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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수능 가채점 점수 낮으면 수시 2차 노려라…주요대학 모집전형은?

▲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이날 공개되는 수능시험 정답을 활용해 스스로 자신의 점수를 가채점하고 향후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손진영 기자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날 공개되는 수능시험 정답을 활용해 스스로 자신의 점수를 가채점하고 향후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수능 이후에 시행되는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수시 2차 전형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것인지, 정시로 지원할 대학의 합격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준별 수능이 시행돼 지원 대학별로 영역별 A/B형 지정이나 가산점 부여 여부·정도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전국 108개 대학에서 3만2891명을 선발하는 2차 수시모집은 대학별로 11~15일 사이에 원서를 접수한다. 수능 전에 1차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2차까지 포함해 6번 밖에 지원할 수 없다는 것도 잊지 말자.

다음은 서울시내 주요 대학의 2013학년도 수시 2차 및 정시 모집 전형(가나다순).

◆건국대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 전형으로 434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우선선발이 3개 영역의 등급합 5 이내 또는 백분위 합 275 이상, 일반선발은 2개 영역의 등급합 5 이내다. 자연계열(수의예과 제외)은 우선 선발이 3개 영역의 등급합 6 이내 또는 백분위 합 265 이상, 일반은 2개 영역의 등급합 6 이내다. 수의예과는 우선이 3개 영역의 등급합 4 이내, 일반은 3개 영역의 등급합 5 이내다.

◆경희대

정시모집에서 서울·국제캠퍼스를 통합해 선발하고,가군 701명, 나군 913명, 다군 330명을 분할 모집한다. 지리학과, 간호학과, 건축학과 등은 지난해 교차 지원을 허용했지만 올해는 인문계와 자연계 별도 모집한다.

◆고려대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 1052명, 특별전형 94명을 선발한다. 올해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문과대학 국제어문학부, 인문학부로 모집하던 것을 이번에는 국어국문학과 14명, 철학과 12명, 한국사학과 8명 등으로 나눠 뽑는다. 전형 방법은 모집정원의 70%를 수능 100%로 우선 선발하고 일반선발은 수능과 학생부 각 50%를 반영해 뽑는다. 인문계열은 우선·일반선발 모두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2)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우선선발의 경우 수학B, 영어B, 과탐(2) 등 3개 영역, 일반선발은 국어A를 포함한 4개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 외형상 반영 비율은 50%로 높지만 학생부 교과 반영 점수는 1등급(27.0점)과 5등급(26.2점)의 차이가 0.8점에 불과해 사실상 수능으로 뽑는다고 보면 된다.

◆동국대

수시2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 199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 계열이 2개 영역의 등급합 4 이내 또는 백분위 합 178 이상, 자연계열은 2개 영역의 등급합 5 이내 또는 백분위 합 166 이상이다.

◆서울대

정시 나군에서 일반전형으로 552명, 기회균형선발전형II로 18명 이내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정시 선발인원이 82명 줄었다. 전형방법에서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정원의 2배수 이내를 선발하는 점은 같지만 2단계 전형에서 수능 비중이 60%로 지난해보다 30% 대폭 늘어났다는 것이다. 학생부 반영 비중은 10%로 지난해 40%보다 줄었다. 논술과 면접고사 비중은 30%로 같다.

◆서강대

정시에서 일반전형(427명)과 사회통합전형(31명)을 합해 45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수능 100%, 일반선발은 수능 75%와 학생부 25%를 반영한다. 사회통합전형은 수능과 서류 반영비율이 각각 60%와 40%다. 인문·사회와 경제·경영계열은 국어B·수학A·영어B, 자연계열은 국어A·수학B·영어B를 응시해야 한다. 수시서류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의 경우 국·수·영 백분위 합 284 이상, 경제·경영은 국·수·영 백분위 합 286 이상, 자연은 수·과탐 백분위 합 185점 이상이다.

◆성균관대

정시 가군에서 475명, 나군에서 328명을 분할 선발한다. 인문계는 모집정원의 70%, 자연계는 50%를 수능 100%로 우선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인문계가 국어B, 수학A, 영어B 등 3개 영역,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 등 2개 영역이다. 일반선발은 인문·자연계 상관없이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연세대

정시 가군에서 1089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작년처럼 모집정원의 70%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하고, 일반선발은 수능 50%와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계열별 수능 반영 영역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B·사탐(2),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B·과탐(2)이다. 인문계는 교차 지원이 가능해 국어A·수학B·영어B, 과탐(2)을 본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다. 과탐영역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에 응시해야 하고 제2외국어 영역은 인문계 지원자에 한해 탐구영역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화여대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으로 1078명, 특별전형으로 194명을 선발한다. 수능 우선선발로 모집정원의 70%를 뽑는다. 일반선발은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각각 반영한다.

◆한국외대

정시는 가군에서 1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하고 나군에서 496명 중 70%를 수능 10%로 우선 선발, 나머지 30%를 수능 80%·학생부 20%를 반영해 일반선발한다. 수시 일반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집인원의 60%를 뽑는 우선선발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의 백분위 합 280 이상, 40%를 뽑는 일반선발은 국어B, 수학A, 영어A, 사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다.

◆한양대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 588명, 나군에서 일반전형 267명과 특별전형 109명을 선발한다. 가군은 수능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나군은 수능 100% 전형이다. 인문계는 영어B 반영 비율이 40%, 자연계는 수학B 반영 비율이 40%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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