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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그루폰에 인수된 티몬 향후 국내 운영 과제

티켓몬스터가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에 인수됐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그루폰과 티몬의 운영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점유율이나 매출이 큰 티몬 브랜드를 잔류시키되 그루폰 브랜드는 없애거나 티몬으로 흡수시킬 가능성이 있다.

리빙소셜의 자회사인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글로벌 1위 소셜커머스 기업인 미국의 그루폰과 인수합병(M&A)에 최종 합의 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 합병은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 (KFTC)의 승인절차가 종료 되는 데로 티켓몬스터는 그루폰의 100% 자회사가 된다.

그루폰과 합병 이후에도 티몬은 이전 리빙소셜 합류 당시와 같이 자체 브랜드로 남게 되며, 고용은 변동 없이 승계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