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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상 파울루에서 스킨헤드 검거돼



지난 6일(현지시간) 상 파울루에서 스킨헤드가 검거됐다. 체포된 세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은 아우구스타 거리에서 행인 두 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세의 조형 미술가와 34세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피해자 두 명은 6일 새벽 4시경 한 바에서 나오던 중 10여 명의 스킨헤드에게 습격을 당했으며 머리에 부상을 입고 산타 카자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졌다. 탐문수사 끝에 경찰은 10명의 스킨헤드 중 4명을 체포했고 못을 박은 각목과 칼 두 개, 포켓 나이프 한 개 그리고 경찰봉을 압수했다.

그러나 검거된 가해자 중 두 명은 신원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추가 조사를 원하지 않아 결국 풀려났다. 만약 피해자가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었다면 경찰의 권한으로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나 경상에 그쳤기에 수사가 종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상 파울루 주민들은 강도, 절도와 함께 무차별 폭행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게 됐다며 큰 우려를 드러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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