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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김포공항점,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 8일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롯데몰 김포공항 정문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강서구청 생활복지과 이종석 국장(사진 왼쪽)과 롯데몰 김포공항 운영협의체 강전욱 협의체장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몰 김포공항이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을 받았다.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제'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장애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시설을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장애인 당사자가 현장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편의 시설의 적정 설치 및 관리 여부를 점검, 심사한다. 2010년 첫 시행 후 21번째로 선정된 롯데몰 김포공항은 강서구에서는 판매시설 최초로 장애물이 없는 건물로 선정됐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국내 상업시설 중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전면 도입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 모두가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계단계부터 장애물이 없는 건물을 고려해 턱과 벽 등을 없애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너비의 보행 통로를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증진법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항목을 모두 완비했다.

특히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 복도, 승강기 등을 기준보다 넓게 설계하고 인공항문 세척기, 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자 안내판 등을 설치해 각종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념해 롯데몰 김포공항은 8일 1층 정문에서 강전욱 롯데몰 김포공항 운영협의체장, 이종석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강전욱 롯데몰 김포공항 운영협의체장은 "롯데몰 김포공항은 쇼핑·외식·문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 설계는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장애인, 실버세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간 시설의 장애인 편의 시설 구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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