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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마약 소비량으로 만든 프랑스 지도..지역간 격차 뚜렷



프랑스 각 지방의 제품 소비량을 분석해 선호도를 파악한 지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10년의 술,담배,마약 소비량을 분석한 이번 조사에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특징들이 새롭게 나타났다.

최근 만들어진 이 지도는 프랑스예방보건연구소(INPES)가 제작한 것으로 지역에 따른 술,담배,마약 소비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05년과 2010년의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술과 마약 소비량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담배의 경우 2010년 소비량은 29%로 2005년에 비해 2%p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술자리에서 6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도 2005년에 비해 3%p 증가한 18%를 보였다.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흡연비율 높아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별 선호식품 격차가 뚜렷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 지역에서 술,담배,마약 중 가장 높은 소비량을 보인 것은 술로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보였다. 파리가 속한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지역은 2005년과 달리 마약 소비량에서 2위를 차지했다.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은 흡연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조사엔 프랑스인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특징들도 소개됐다. 흡연율이 높다고 알려진 프랑스 북쪽 지방의 경우 프랑스 평균 흡연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애주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은 맥주,와인과 같은 술 소비량이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 알렉산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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