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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거주자 20% 아성 "크리스마스 선물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



캐나다 퀘벡주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의 인터넷 구매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인터넷 구매율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퀘벡주상업의회(CQCD)는 올해 퀘벡인 20%가 인터넷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 것이라 예측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10년엔 11%, 2011년 14%, 2012년 15%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퀘벡주상업의회의 디렉터는 "인터넷 구매율이 증가함에 따라 상인들이 새로운 인터넷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현재 퀘벡주 상인들을 대상으로 웹페이지 개설을 추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쇼핑의 경우 미국의 아마존(Amazon)이나 이베이(eBay)같은 대형사이트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 이에 따라 퀘벡 상인들은 구체적 판매 전략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18세부터 34세까지의 퀘벡인 중 38%가 인터넷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할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주관한 알터스 그룹(Altus Groupe)의 장 프랑소와 그르니에(Jean-Francois Grenier)는 "이 나이대의 구매력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인들도 이런 경향을 잘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퀘벡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토론토,캘거리,몬트리올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캐나다인의 75%가 기념일엔 인터넷을 통해 선물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로잔느 레우종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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