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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5세 여아 살해 '피오나 사건' 친엄마가 범행 자백



지난 5월 재혼한 남편과 함께 자신의 친딸을 죽인 어머니가 마침내 범행사실을 털어놨다.

프랑스에서 '피오나 사건(L'affaire Fiona)'이라 불리는 이 사건은 친모가 5살배기 딸아이를 죽인 일로 당시 프랑스 전역을 떠들석 하게 만들기도 했다. 살해된 아이의 어머니 세실 부르죵(Cecile Bourgeon)과 재혼한 남편 베르칸 마크루프(Berkane Makhlouf)는 현재 살인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 지난 네 달간 범행을 부인해 온 세실 부르죵은 최근 딸을 살해한 것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범인 베르칸 마크루프는 살인죄와 함께 교도소에서의 폭행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두 용의자는 아직까지도 시체를 어디에 묻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프랑스 법원은 세실 부르죵을 어린이 폭행 혐의로 심문했으며 용의자는 딸이 죽기 전날 밤 케이블 전선을 끊어 수차례 때린 뒤 발길질 했다고 자백했다.

◆성과 없는 수사 이어져

범행을 놓고 프랑스 사법당국은 진위여부를 가려야 하는 상황. 여기서 사체부검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러 수색대가 범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사체를 찾고 있지만 성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체를 찾기 위해 용의자들의 구체적 자백이 절실한 상황이다. 수사관은 "용의자들이 사체를 묻은 장소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체부검은 그만큼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모드 발레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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