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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도심서 '비정규직 대책 요구 집회' 잇따라…교통 혼잡



서울 도심서 9일 비정규직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우선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특수고용노동자 노조 인정 ▲파견법 폐지 ▲시간제 일자리 중단 ▲최저임금 현실화 ▲산재사망 처벌·원청책임 강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조합원 4000여명도 이날 서울역광장에서 민주당 우원식·유기홍·유은혜 의원,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하면서도 임금은 50%도 되지 않는다"며 "단체교섭에 승리해 호봉제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 후 참석자들이 2개 차로를 이용해 서대문역을 거쳐 독립공원까지 행진하면서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학교비정규직본부 소속 영어회화전문강사(영전강) 300여명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교육부 장관은 영전강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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