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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

브라질, 독일 제약사와 의약품 합작 생산키로



브라질 정부가 독일 제약사와의 합작해 의약품 생산을 시작한다.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최근 독일 기업인 머크 세로노(Merck Serono)사가 파트너 협약으로 브라질 내에서 관절염과 항암 치료에 사용되는 여섯 개의 의약품 생산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5년 내에 해당 의약품의 생산기술 이전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보건부의 카를루스 가델랴는 "일이 빠르게 진행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하며 "머크 세로노사가 현재 생산 예정인 6개의 약품 외에도 4개의 품목을 더 제안한 상태이며 브라질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으로 머크 세로노사는 내년부터 브라질에서 5%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되며 면세 혜택은 생산연도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생산을 위한 공장 건축과 함께 기술이전도 시작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생산은 2015년부터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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