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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세계적 화가 피카소의 남프랑스 시절 담은 책 손자가 출간



프랑스에서 세계적 화가 '피카소(Picasso)'의 남프랑스 이야기를 다룬 책이 주목 받고 있다.

'피카소 앙팀(Picasso intime)'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피카소가 남프랑스에 머물며 작업한 그림과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그가 남프랑스에서 작품을 그린 시기는 피카소의 전성기 시절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엮은 올리비에(Olivier)는 피카소의 손자로 그는 당시 피카소가 남프랑스의 엑상프로방스와 스페인에서 머물렀던 시절을 책에 담았다. 올리비에는 "할아버지는 마르세유와 아를의 거리를 많이 걸었다. 피레네 지역의 이점을 잘 이용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1958년 피카소는 1000헥타르에 달하는 엑상프로방스의 보브나르그(Vauvenargues)성을 재매입한다. 이에 대해 올리비에는 "성을 사는 건 할아버지의 꿈이었다. 그는 항상 세잔느가 장식한 보브나르그 성을 사고싶어 했다"라고 설명했다.

◆작품 3000만달러에 달해

엑상프로방스에서 머무를 당시 피카소는 다작(多作)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리비에는 "남프랑스에서 머물던 시절 할아버지의 작품은 저평가 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시 작품들이 뉴욕에서 3000만달러(한화 약 319억)에 팔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그의 작품들은 독특한 구도와 색감으로 광기적 특징을 가진것으로 평가된다.

/ 스테판 부르가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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