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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온라인몰 최초 벼룩시장 '별난마켓' 성료

▲ 11번가의 '별난마켓' 행사장 전경./11번가 제공



▲ /11번가 제공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지난 9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대규모 벼룩시장인 '별난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별난마켓'은 온라인몰 최초로 진행한 초대형 벼룩시장으로 '스타일난다', '멋남', '금찌' 등 50여 개 국내 최정상 소호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또 판로 확보가 필요했던 일반 판매자도 행사장에 참여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11번가 관계자는 "그동안 판로 확보가 시급하거나 온라인이 주판매처였던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였다"며 "판매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상생을 실현한 유통업계 성공사례로 꼽힐 것이다"고 말했다.

또 11번가는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별난마켓 패션쇼'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이 행사엔 인기 소호몰인 '이쁜걸', '따따따', '조군샵', '아보키' '디스코살롱' 등이 참여했다.

걸그룹 멤버인 씨스타도 현장에 방문해 멤버 별 특징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백을 개그맨 김기리와 함께 선보였다.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패션 멘토로 참석해 토크쇼도 진행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밖에 시간대별 경품 추첨 및 현장 할인 쿠폰 등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

11번가 관계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고객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진해 온라인몰의 차별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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