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의 분홍색(블러시 핑크)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트블랙', '클래식 화이트'에 이어 세번째 색상인 '블러시 핑크'는 가죽 느낌이 나는 후면(배터리) 커버를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여성의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또한 'S펜'에도 '블러시 핑크' 색상을 적용, 후면 커버와 일체된 색상으로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 블러시 핑크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와 함께 '핑크 콜래보레이션'을 실시한다.

비이커 한남점(9~15일)과 청담점(16~22일) 매장에서는 갤럭시 노트3 블러시 핑크 전용 파우치와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핑크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갤럭시 노트3와 기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비이커의 의상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온라인 상에서는 29일까지 '갤럭시 노트3 블러시 핑크'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핑크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