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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수현표 드라마' 불패신화? '세결여' 호평 속 출발



김수현표 드라마가 또 한 번 '불패신화'를 예고했다.

드라마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SBS 새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현실적인 결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 속에 출발했다.

9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가 김준구(하석진)와 재혼해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지만, 재혼에 대한 시댁의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전 남편 정태원(송창의)과의 사이에서 둔 아이를 떼어 놓고 오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내놓는 작품마다 히트시킨 김 작가는 이번에도 특유의 재기 넘치는 속사포 같은 대사와 깊이 있는 통찰력, 현실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지아도 여자로서의 삶을 위해 재혼을 했지만 아이를 떼어놓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절절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엄지원·송창의·하석진·조한선·서영희 등 젊은 연기자들과 김용림·강부자·김용건·한진희·김자옥·오미연·오미희 등 중견 배우들의 조화도 돋보였다.

시청률도 두자리 수인 전국 기준 10.4%, 수도권 기준 12.0%를 기록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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