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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강수진, 새 국립발레단장에 유력한 후보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새 국립발레단장에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진은 올해 임기가 끝나는 최태지 현 국립발레단장의 뒤를 이을 새 수장으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국립발레단장은 검증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강수진은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만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입단했으며, 지금까지도 이 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