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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스웨덴 유리공예…영화사와 손잡고 돌파구



스웨덴 유리공예가 시장 붕괴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영화사와 협업이 그 해결책 중 하나다.

스웨덴 칼마르(Kalmar) 외곽에 위치한 몰레로스 유리공장이 최근 세계적인 거대 영화사 워너브로스(Warner Bros)와 만났다. 이 유리공장은 JR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간달프'를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만들면서 명성을 얻었다. 마틴 로베트손(Martin Robertsson) 마케팅 담당자는 이러한 방법으로 유리공예 시장 위기를 벗어나겠다며 "지금껏 항상 해왔던 식으로 할 수는 없다.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야 하며, 익숙하지 않은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유리공예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유리공예품의 수요가 줄면서 그 시장도 함께 시련을 겪고 있다. 이 분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의 오레포쉬(Orrefors)는 지난 여름 수익 부족으로 인해 문을 내린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뉘브로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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