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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百, 균일가 대형행사 진행… 겨울상품 최대 70% 할인



최근 전국 곳곳의 아침기운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겨울의류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의류·용품 균일가전'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행사를 통해, 유명 브랜드세일 초반 집객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명브랜드세일은 22일부터 시작하는 송년세일을 앞두고,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겨울 의류·용품 균일가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행사장 및 각 브랜드매장에서 진행된다. 남성·여성패션, 아웃도어, 잡화, 생활가전 브랜드 60여개가 행사에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겨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총 2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 준비돼있다. '보니알렉스 니트카디건'등이 3만원, 'CK 남성장갑'·'파코라반 기모셔츠'·'올젠 스웨터' 등이 각 5만원이다. '아날도바시니 경량패딩'·'올리브핫스텁 퍼(fur) 조끼' 등이 각 7만원이다.

각 브랜드별로 준비한 초특가 제품도 있다. '모그어스 양털슬리퍼'는 1만 8000원, '밸리걸 니트'가 1만9000원, '일꼬르소 초경량 구스다운'이 9만9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각 롯데상품권 5000원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박중구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상품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특가 대형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송년세일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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