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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갈수록 커지는 면접···인사담당자 41% "질문 늘렸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인성파악을 위해 면접 질문을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인사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3%가 과거와 비교했을 때 면접 질문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거 스펙 중심의 채용에서 변화가 생긴 것.

가장 바뀐 면접 항목으로는 '인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 늘어남'이 40.6%로 1위를 차지했다. '업무 역량의 적합성 또는 뛰어난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 늘어남'이 39.1%로 2위로 집계됐는데 개인의 인성, 업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열린 채용이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 밖에 '거짓말이 있는지 의심하는 질문이 늘어남'(14.5%), '지원자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추가 질문이 생김'(5.8%) 순이다.

반면에 면접 질문에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인사담당자에게 현재로도 충분한지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우리 회사에 맞는 지원자를 찾기엔 충분하다'가 55%, '충분하지 않으나 시간, 비용을 생각하면 시간을 늘리기 힘들다'는 45%로 나타났다.

한편 합숙면접, 자기 PR 등 면접 전형이 심화되는 현상에 대해서는 '필요하지만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8.6%로 많았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려면 필요하다'는 41.3%로 7.3%의 차이가 있는 것. '필요하지 않다'는 10.1%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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