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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 싫다···독일 2022 동계올림픽 주민반대로 좌절

주민들의 반대로 2022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려던 독일의 계획이 좌절됐다.

10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뮌헨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등 4개 개최 예정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가 모두 반대 의견이 많은 것으로 잠점 집계됐다.

이에따라 1972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뮌헨은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경쟁에서 한국 평창에 밀린 뒤 이번 주민투표마저 부결되면서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첫 도시가 되겠다는 희망이 사라졌다.

이번 투표결과는 높은 개최 비용과 환경파괴 가능성 등을 거론한 반대론자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인 올림픽 반대론자인 독일 녹색당 소속 루트비히 하르트만은 "이번 투표는 체육 행사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불투명성과 이익을 추구하는 탐욕에 대한 반대"라고 강조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