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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큰 항공기값 '주의보'

일부 항공사가 승객이 실제로 내는 총 운임이 아닌, 유류할증료 등을 제외한 대폭 축소된 요금을 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이 총액운임 자율 표시제를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총액운임 자율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한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공사가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결제할 총액이 처음 안내받은 가격보다 2배가 넘는 사례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실제,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로 편도 항공권을 최저 6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으나 실제 예상 총액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포함한 14만3000원이다.

티웨이항공 역시 김포~제주 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가격을 9900원부터 제시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실제 결제하는 금액은 2만6000원부터 시작된다.

이외 다른 항공사들도 총운임을 눈에 띄지 않게 작은 글씨를 적어놓거나 아예 총운임을 밝히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업계 관계자는 "일단 싼 금액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한 뒤 결제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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