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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전 3D TV 업그레이드 하세요···지상파 3D 방송 시작



"우리집 TV로도 3D 방송을 볼 수 있을까."

SBS가 10일부터 지상파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3D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같은 질문을 하는 시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2년 이전에 출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경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별도 셋톱박스를 구비해야 3D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제품은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펌웨어를 USB에 내려받은 뒤 TV에 연결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면 3D방송을 볼 수 있다. 2011년 출시한 PDP 3D TV 일부 모델은 서비스센터에서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

LG전자 제품의 경우에는 별도의 셋톱박스를 설치해야 한다.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셋톱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직 셋톱박스를 받지 못했다면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업체 관계자는 "3D 방송 표준이 지난해 1월에서야 '듀얼 스트림(dual-stream)'으로 확정되면서 이전에 나온 3D TV의 경우 업그레이드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듀얼 스트림은 기존의 지상파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좌(左)영상'과 2배로 압축한 '우(右)영상' 신호를 동시에 송출해 일반 디지털 TV를 가진 가정에서는 2D로 시청하고 3D TV를 보유한 가정에서는 2D와 3D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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