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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부터 케이블TV서 UHD 방송본다"



내년 초부터 케이블TV에서 초고화질(UHD) 방송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케이블TV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는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UHD 전용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케이블TV 업계는 지난 7월부터 UHD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홈초이스가 업계를 대표해 차세대 UHD 방송환경 조성을 위한 국내외 유수의 콘텐츠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UHD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내년 1분기 본격적인 UHD 전용 채널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시청자들은 기존의 풀HD 방송보다 4배 이상 향상된 UHD 영상을 내년부터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홈초이스는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디지털케이블TV VOD 15만편을 서비스한다. 이는 국내 유료 방송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들은 최신영화부터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등에 이르는 가장 많은 콘텐츠를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순 유료 콘텐츠뿐 아니라 무료 콘텐츠도 대거 포함돼 있다. 현재 디지털케이블TV VOD는 '뽀로로' '코코몽' '파워레이저 캡틴포스' 등 2만 편의 무료 키즈·애니메이션, 'TED' '스텐포드 특강' 등 국내·외 우수 교육·다큐멘터리, 국내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영화 클래식 특선' 등 무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지상파 프로그램 VOD에 대한 시청자 편익을 고려해 본 방송 종료 후 즉시 보기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 지상파 즉시 보기 서비스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다. 그동안 시청자들은 본 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라면 누구나 드라마, 연예 오락 등 지상파 프로그램 방송 종료 후 별도 기다림없이 즉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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