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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내달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인천시 및 경기도와 함께 택시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NFC 택시안심서비스'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앱이 자동 구동돼 택시운행정보(이용자 위치, 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등)를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도로소통 상황, 지하철 도착정보, 버스 도착정보, 버스노선 검색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에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3만여대의 택시가 참여한다. 서비스 효과를 고려해 내년부터 각 지자체가 수도권 전체 택시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날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와 함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미래부와 지자체는 ▲NFC 택시 안심서비스 개발 및 구축 ▲시범서비스 운영 및 관리 기술 지원 ▲택시 사업자 협조 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대국민 홍보 ▲서비스 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NFC 택시안심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안심서비스"라며 "누구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향후 모바일 앱 개발자들이 도착지 주변 정보, 택시 이용 정보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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