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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가치있는 소비'…프리미엄 스틱커피가 대세

▲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동서식품 '카누',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스틱커피', 다비도프 카페 '리치아로마 인스턴트 스틱', 남양유업 '루카(Looka)./각사 홈페이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불황에도 끄떡없던 커피 시장이 6년 만에 첫 하락세를 타며, 커피전문점 매출이 2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비싼 커피전문점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인스턴트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틱형 커피가 속속 출시되며 커피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 '카누(KANU)'는 프리미엄급 마일드 원두종인 콜롬비아·과테말라·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스틱형 포장으로 간편하게 원두 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다비도프 카페 '리치아로마 인스턴트 스틱'은 남미와 동아프리카의 원두를 사용해 풍부하고 강렬한 맛을 자랑한다.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 졌으며 해발 고도 900~1800미터의 고산 지대에서만 자라는 원두만을 사용한다. 고산 지대의 규칙적인 강우량, 안정적인 기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의 조합은 다비도프 카페만의 특별한 특징과 풍부한 맛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다비도프 카페 소믈리에는 특별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을 위해 최상의 조건에서 자란 커피빈만을 골라 최고급 커피를 만든다.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스틱커피'는 100%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해 ARS(Aroma Recovery System, 향미 재보강 시스템)방식으로 제조한 솔루블 커피에 미세원두분말을 첨가, 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칸타타 스틱커피에 사용된 미세원두분말은 재배부터 수출까지 원두전문회사 Distant Lands의 엄선된 최고급 JAVA원두를 사용했다.

남양유업 '루카(Looka)'는 원두커피 특유의 크레마(커피 잔 위에 생기는 거품)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루카가 용해용량 200㎖에서 최적의 맛을 내는 것과 달리, 종이컵에 마시는 커피믹스 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용해 용량이 120㎖가 됐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한 소용량 제품인 '루카 쁘띠'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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