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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드라마가 뜨니, 관련 제품 매출도 '껑충'

▲ /tvN '응답하라 1994'영상 캡처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의 방송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이 화장품을 사용하면 자신의 피부에 감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방송이 나간 후 관련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등 고아라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리리코스는 출시 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던 판매가 지난 9일 방송된 8회 방송분에서 고아라가 세안 후 사용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주말새 백화점 판매가 전주대비 약 20%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리리코스 브랜드 마케팅 박정민 팀장은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는 고아라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별다른 메이크업 없이 생기있고 맑은 피부톤을 유지하는 극중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져 드라마에 협찬하게 되었다"며 "최근 드라마 인기가 상승세를 타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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