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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佛, 올랑드 대통령 1차대전휴전기념일 행사 중 야유받아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이 '제1차대전 휴전기념일(11월 11일)'을 맞아 행사에 참여하던 중 야유를 당했다.

프랑스에서 1차대전 휴전기념일은 경건한 날이지만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지 못했다. 기념 행사를 위해 샹젤리제궁으로 향하던 올랑드 대통령이 기습 시위대의 야유와 비난을 받은 것.

시위를 주도한 단체 '프렝땅 프랑세(Printemps francais)'는 프랑스 사회문제 전반에 관심을 갖는 단체로 급진 성향으로 분류된다. 파리 대로변에 모인 이들은 경찰과 대치 상태를 벌이며 충돌을 빚었다. 시위대 중엔 환경세(Ecotaxe)를 반대하는 빨간 모자를 쓴 사람도 보였다.

이날 시위대 73명은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이 중 4명은 구류처분을 받았다. 마뉴엘 발(Manuel Valls) 내무부 장관은 "이번 시위는 극우파와 깊은 관련이 있다. 빨간 모자를 쓰고 위장을 했지만 이들은 극우세력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몇몇 정치인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중도우파정당 'UMP' 대표 장-프랑소와 코페(Jean-Francois Cope)는 "유감이다. 국가적 행사 중 대통령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은 옳지 못하다"라고 밝혔다.

/ 세리즈 수드리 르 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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