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울대 고2 내년 정시모집부터 '나'군서 '가'군으로

서울대가 현재 고교 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꾼다.

서울대는 13일 "내일 열리는 학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한다"며 "2월에 합격자를 발표하는 나군 전형 일정이 늦어 합격자 발표 일자를 최대한 당기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에 복수지원할 수 있으나 군별로 1개 대학에만 지원해야 한다.

그동안 서울대는 나군, 연세대·고려대는 가군에 있어 서울대에 지원한 수험생 상당수는 연세대나 고려대에도 원서를 넣었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가·나군 분할모집을 하고 있다.

서울대가 가군으로 이동하고 연세대·고려대가 계속 가군에 남으면 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 폭이 좁아진다. 서울대 응시자는 연세대·고려대 등에 복수지원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대가 모집군을 이동하면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다른 대학도 연쇄적으로 모집군을 바꾸거나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