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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겨울철 '장 운동 도움 주는 유산균 제품 인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장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줄기 때문에 위장활동과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80% 가량이 살고 있어 겨울철 면역력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기업들이 겨울철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독특한 유산균 콘셉트 제품으로 겨울철 음료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의 '헬씨올리고'는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유산균 음료이다.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착안해 유산균을 먹어 장 속의 유산균 수를 늘리는 기존 유산균 제품과 달리 장 속의 유산균에 먹이를 줘 유산균을 키우는 독특한 역발상 콘셉트의 유산균 음료이다. 생존력이 높은 갈락토 올리고당을 통해 장에 이로운 유산균과 비피더스 균 증식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음료 한 병에 10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담은 유산균 음료도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장 건강 발효유 '7even'은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사는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0억 마리를 담은 제품으로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좋은 등급 농축원유와 유산균 등 자연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색소나 안정제 같은 첨가물이 없는 순수 요거트이다. 이 제품에는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이며, 유산균도 1500억 이상 들어있어 간편하게 몸매 유지와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푸드는 국내 최초로 100%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파스퇴르 '오직 우유 100%를 유산균으로 발효한 요구르트'를 선보였다. 정부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의 1등급 원유와 유산균만 넣은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균을 비롯해 3종의 유산균이 5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어 장 건강에 좋고, 설탕 등 당류가 첨가되지 않아 다이어트용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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