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직장인 10명 중 8명 "연차 절반도 못 쓰고 있다"

40일밖에 남지 않은 2013년.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안에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회원 479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차를 얼마나 사용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1년에 8할 이상 출근한 근로자는 15일의 유급 휴가(연차)를 다녀올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이 지금까지 사용한 평균 연차는 5.93일에 그쳤다. 응답자의 78.5%는 '연차를 다 못쓸 것 같다'고 응답했다. 남아있는 연차 일수는 '10일~15일'이 28.2%로 가장 높았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할 것 같은 이유로는 '회사 전반적으로 연차를 쓰지 않는 분위기라서'가 3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사와 동료의 눈치가 보여서'(29.8%)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업무가 너무 많아서'(22.1%), '기타'(6.4%), '인사 불이익을 받을까봐'(4.3%) 순으로 거론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