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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스마트폰 절도·유통범 10대가 가장 많아



스마트폰 절도·불법유통 피의자 10명 중 4명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스마트폰 절도·국외 밀반출 관련 종합대책을 벌여 스마트폰 절도범과 불법 유통사범 1만6996명을 검거, 이 가운데 1114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절도사범 1만4567명 중 10대는 5734명으로 전체의 39.3%를 차지했다. 20대도 4060명으로 27.8%에 달했다. 유통사범은 전체 2429명 중 20대가 847명 (34.8%), 10대가 638명(26.2%)이었다.

초범이 43.8%(7454명)를 차지했고, 10대 피의자 6372명 중 초범은 4064명(63.5%)에 달했다..

유통사범의 경우 '중고나라 카페', '블로그' 등 인터넷 광고를 통해 스마트폰을 매입하는 경우가 762명(31.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상에서 직접 매입 532명(21.9%), 전단지 배포를 통한 매입 219명(9%) 등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암호를 설정하고 위치 추적, 화면 잠금, 원격 제어 기능이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두면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도난 및 불법 유통이라는 고질적 악순환을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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