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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전통시장과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

▲ (사진 왼쪽부터) 권영길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 이승한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 박주형 이마트 부사장,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최춘석 롯데마트 전무./홈플러스 제공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4일 개최된 '제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이승한), 이마트(대표 허인철),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진병호),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영길)과 상생발전 MOU를 체결했다.

대형유통업계와 전통시장은 앞으로 1점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및 제품 매입, ▲지역주민 고용 확대, ▲지역 협력회사 활용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마다 대형유통업계와 전통시장간 자율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상호 합의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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