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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무역수지 21개월째 순항···10월 흑자 49억 달러

한 달 수출액이 사상 첫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관세청은 10월 수출입 동향자료를 통해 수출액이 504억9300만 달러로 전달보다 13% 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7.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입은 456억1400만 달러로 전달보다 11.2%,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각각 늘었다.

이에 따라 10월 무역수지는 48억78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지난해 2월 이후 21개월 연속 흑자다. 올해 1∼10월까지 수출도 4638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9% 늘었고, 수입은 4280억 달러로 1.2% 감소했다. 누적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357억 달러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선통신기기(30.3%), 가전제품(22.4%), 승용차(19.8%), 반도체(13.5%), 화공품(10.5%), 선박(7.4%), 철강제품(3.7%)의 수출은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16.1%), 액정디바이스(-15.2%)의 수출은 줄었다.

지역별로는 미국(23.1%), 중국(5.5%), 호주(6.8%), 유럽연합(15.9%)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하지만 일본(-8.9%), 중남미(-8.3%), 중동(-6.2%), 동남아(-1.8%) 지역의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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