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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점핑샷' 필립 할스만 국내 첫 사진전 개최

▲ 필립 할스만..



세계적인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의 전시 '점핑위드러브 전'이 다음달 국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 전 미국 대통령 존 F.케네디 등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점핑을 한 이색 사진 200여 점이 이들의 소품과 함께 전시된다.

USA. 1959. The American Vice President Richard NIXON.



1979년 사망한 할스만은 왕성하게 활동하던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세계적인 리더들의 점핑샷을 시도함으로써 기존 초상사진의 개념을 깨고 확장된 현대 인물사진의 시초가 된 인물이다. 101회로 라이프지 표지 장식 최다 기록, 닉슨 대통령이 선택한 백악관 공식 사진가라는 이력의 소유자기도 하다.

1955. American actress Grace KELLY.



주최사인 코바나컨텐츠는 14일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할스만은 인물사진 속에 남다른 심리학적 의미를 담았다. 점핑을 통해 품위와 관습을 해방시켜 인간 본성과 내면을 끄집어냈다"면서 "이번 전시에서는 세기의 인물들이 저마다의 표정과 자세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통해 순수한 초상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드리 헵번.



이 외에도 헵번과 마를린 먼로의 미공개 컷이 국내에 첫 공개되고,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역도 선수 장미란, 배우 안성기 외 국내 유명 인사들의 점핑샷도 별도의 이벤트로 선보인다.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열린다. 문의: 02) 53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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