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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안정찾나···스페인·아일랜드 구제금융 졸업

금융위기에 빠졌던 유로존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14일(현지시간) BBC·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이 내년 1월 은행 구제금융에서 졸업한다.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았으며 은행권의 유동성도 늘고 예금도 증대했다"고 설명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서 네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스페인은 지난해 7월 400억 유로 규모의 은행 구제금융안을 받아들였다.

이보다 앞서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는 이날 긴급 각료회의를 열고 다음 달 15일 국제통화기금(IMF)과 EU의 구제금융 관리체제 졸업 방침을 확정했다.

아일랜드는 금융위기 이후 IMF와 EU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유로존 위기국 4개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자력 경제를 회복하는 저력을 보였다.

아일랜드는 2010년 부동산 거품 붕괴로 은행들이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85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케니 총리는 "시장 정상화를 위한 오랜 준비로 아일랜드 경제는 아주 건강한 상황"이라며 "대량실업과 국외이주 등 과거의 고통을 딛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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