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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주류,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시판

롯데주류는 올해 수확한 햇 포도로 담근 와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롯데·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20일까지 예약 구매객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해주는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졸레 누보'란 프랑스 부르고뉴 남단의 보졸레에서 생산된 '햇 와인'이라는 의미다.

최고급 와인 산지인 보졸레에서 생산된 가메(Gamay) 품종으로 4∼5주의 짧은 숙성기간을 거쳐 만드는 제품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출시되는 데 올해는 21일이 출시일이다.

'조르쥐 뒤뵈프'는 이처럼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보졸레 누보를 출시하는 마케팅을 성공시키면서 '보졸레 누보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포도가 수확돼 최상의 보졸레 누보가 될 것"이라며 "와인애호가들을 위해 올해도 좋은 품질의 보졸레 누보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