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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15일부터 '넥서스5' 예약 가입

▲ CJ헬로비전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MVNO업계 최초로 구글과 LG전자의 합작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를 15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구글과 LG전자의 합작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를 15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공식 출시일은 22일이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나 온·오프라인 대리점, 판매점에서 예약 가입할 수 있다.

LG전자가 제조한 넥서스5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4.4 '킷캣'이 처음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하는 모델은 '넥서스5' 16 기가바이트로,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이 있다. 현재 넥서스5 16GB는 구글플레이스에서 언락폰으로 45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넥서스5'는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가격은 비슷한 성능의 '삼성 갤럭시S4''LG G2'와 비교해 훨씬 저렴하다. 단 LTE-A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김종렬 상무는 "넥서스5는 고성능이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저렴한 LTE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단말기 대금 부담이 적어 인기를 끌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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