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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게임이 CJ E&M 실적 견인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의 모바일게임이 CJ E&M의 실적향상을 이끌었다.

'CJ E&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기준 2013년 3분기 매출 4715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 모바일게임의 연이은 성공과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20% 성장한 47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방송사업부문 1861억원 ▲게임사업부문 1511억원 ▲영화사업부문 700억원, ▲음악/공연/온라인사업부문 643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게임 사업부문은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 2013' 등 모바일게임의 잇따른 성공으로 전년비 208% 성장한 15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