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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파울루 시 공동묘지에 애완동물 안치 허용



브라질에서도 애완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일까. 지난 12일 상 파울루 시 의회가 애완동물을 공동묘지에 안장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페르난두 아다지 시장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해당 법안은 가족 묘에 애완동물을 합법적으로 함께 안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묘지 내에서 애완동물을 위한 장례식은 열 수 없다. 이 법안은 강제성을 띄고 있지 않아 각 공동묘지가 애완동물의 매장을 허용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각각의 선택에 달려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깨끗한 도시' 법안 개정안도 통과돼 상 파울루 시의 모든 버스 뒷면에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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