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소비자원, 주시드니 총영사관서 '월1회 소비자상담'실시



한국소비자원과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이번달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호주 거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소비자상담을 시범 실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은 한국내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해도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인 교환이나 환불 등을 요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 호주에 거주중인 재외국민은 온라인 쇼핑 등으로 한국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유학·해외이사·여행 등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소비자 문제에 대해 시드니에 파견중인 한국소비자원 직원을 통해 현지에서 상담과 조언은 물론 필요시 한국과 연계해 피해구제 절차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 호주 여행중 발생한 소비자피해에 대해서는 현지 방문상담 또는 한국소비자원의 상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 측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재외국민 안전·권익보호'의 외교정책과 '소비자권익보호'의 소비자 업무를 창조적으로 융합한 것으로, 재외국민의 소비자 권리보호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재외국민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11월은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