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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한국인 6명 아직 행방 못 찾아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 태풍 피해지역 주변의 한국인 6명이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클로반에 설치된 외교부 '하이옌 피해대책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간) 현재 레이테섬 일대에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58명 가운데 52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또 타클로반에 남아있던 교민 11명은 이날 현지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편을 이용해 세부로 이동했다.

상황실은 현재 나머지 한국인들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