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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지금 아랍어 열공 중 '왜?'



스웨덴에 때 아닌 아랍어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말뫼 지역을 중심으로 아랍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는 아랍 문화권 나라에서 스웨덴, 특히 말뫼 지역으로 오는 이민자의 수가 크게 증가한 때문.

말뫼의 한 대학교에서 아랍어를 배우는 엠마 비옌본(Emma Bjern)은 "단지 새로운 말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알파벳도 익혀야 한다. 처음에는 꼬불꼬불한 문자들이 모두 똑같게 보였다"고 말하며, 아랍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나 늘어나는 아랍권 학생들과의 소틍을 위해 아랍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했고 그 방법으로 아랍어 학습을 택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랍어 수업을 찾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해당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이 학교에서는 예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학생들이 현재 아랍어를 배우고 있다고.

또 다른 학생 안나 스벤손(Anna Svensson)은 시리아에서 온 친구들 때문에 아랍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아랍어는 멋지지만 어렵다. 스웨덴어를 배우는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서 아랍어를 30년 가까이 가르쳤던 린다 디압(Linda Diab)은 이같은 아랍어 교육 열기의 원인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아랍어를 훨씬 쉽게 들을 수 있는 스페인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을 꼽았다. 또한 상대적으로 많은 아랍권 이민자의 영향도 크다고 덧붙였다.

/ 요한 모텐손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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