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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삼성동 아이파크 충돌헬기…LG전자 소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한 민간 헬기는 LG전자가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LG그룹은 현재 이 기종의 헬기 2대를 보유했고,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지방출장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뒤 잠실에서 LG 임원을 태우고 전주로 가기 위해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5명을 파견해 사고 경위 및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도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항공청을 찾아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다.

국토부는 LG전자 소유의 S76 기종 헬기가 이날 오전 8시55분경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에 충돌하며 추락해 헬기 조종사 한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고 헬기가 김포공항에서 이륙할 당시 이륙을 위한 상황이나 조건은 정상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공항측은 안개로 인해 시정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헬기 정비 상태 등과 관련, 헬기 소유주가 자체적으로 정비하기 때문에 소유주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