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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삼성동 헬기 충돌 사고' 잔해 수습 작업 완료



16일 오전 발생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민간 헬기 충돌 사고 현장에서 사고 헬기 잔해 수습 작업이 마무리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2시께 13t 짜리 기중기 차량과 트럭을 동원해 오후 4시50분께 잔해 수습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장에서 수거한 헬기 잔해 및 블랙박스 등을 김포공항 사고조사위 분석실로 보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해당 블랙박스에서 비행 기록, 고도, 교신 내용 등의 확인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