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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충북 진천 초등학교 급식소서 불…7000만원 피해

16일 오후 3시 39분께 충북 진천군 한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400㎡와 냉장고, 조리기구 등을 모두 태우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경보기가 울리자 학교 관리인이 순찰 중 별관 1층 급식소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정확한 피해액은 산출되지 않았지만 약 7000만원 가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급식소 외부에 쌓여있던 매트릭스도 모두 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