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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이용규, 결국 KIA와 협상 결렬…"새 팀 찾는다"

▲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용규(28)가 결국 새 팀을 찾을 전망이다.

KIA는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구단과의 우선협상 마감일인 16일 이용규와 최종 담판을 벌였으나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규는 17일 0시부터 23일 오후 11시59분까지 KIA를 제외한 다른 8개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리게 된다.

KIA와 이용규는 이날까지 총 5차례의 만남을 가졌으나 끝내 의견 조율에 실패했다.

이용규는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힐 정도로 많은 구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4년 LG 트윈스를 통해 프로무대를 밟은 이용규는 2005년 KIA로 트레이드된 후 올해까지 9시즌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통산 타율 0.295 16홈런 300타점 245도루를 기록 중이다. 2009년에는 KIA 우승멤버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베이징올림픽 등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한 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다.

KIA 측은 "9개 모든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는 24일 이후 다시 이용규를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나 많은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용규가 그 전에 이미 다른 곳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다.

만일 이용규가 23일 오후 11시59분까지 협상이 완료되지 않으면 24일 0시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모든 구단과 협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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