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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수장 멀럴리냐 엘롭이냐...19일 이사회서 확정 가능성

구글과 함께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수장이 19일(한국시간) 결정된다.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선출하거나 CEO 최종후보군을 선정할 될 가능성이 크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MS 이사회 산하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올해 8월부터 스티브 발머 CEO의 후임자를 물색해 왔으며 최근 후보군을 5명 내외로 줄였다.

앨런 멀럴리 포드자동차 CEO, 스티븐 엘롭 전 노키아 CEO,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 토니 베이츠, 사티아 나델라 MS 수석부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멀럴리와 엘롭이다. 멀럴리는 최근 7년간 포드 CEO를 맡아 구조조정과 실적 개선에 성공했고 그전에 보잉 커머셜 에어플레인스 CEO로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CEO로서 조직을 정비하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능력이 확실하다는 평가다. 다만 68세의 나이와 IT업계 경험이 없는 점 등이 걸림돌이다.

엘롭은 매크로미디어, 어도비, 주니퍼 등을 거쳐 2008∼2010년 MS에서 비즈니스 사업부 책임자를 지냈다.

2010년 노키아 CEO가 됐으며 올해 9월 MS의 노키아 휴대전화사업부 인수 발표를 계기로 부사장으로 일단 물러났다. 모바일 분야 지식은 해박하지만 노키아 CEO 재직시 실적이 악화된 '전과'가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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