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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6년까지 '경력단절 여성' 500명 채용

신한은행이 오는 2016년까지 경력 단절 여성 500명을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채용한다.

신한은행 측은 "육아와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진출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입출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 시간제 리테일서비스직(RS)에 채용한다"고 전했다.

연도별 채용 계획은 2014년 200명, 2015년 200명, 2016년 100명 수준이다.

시간제 RS직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오후에 4시간 근무한다. 정년이 보장되며 근로시간에 비례한 연봉, 중식대와 교통비를 100% 지급받고 기존 전일제 직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 받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