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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효과 '톡톡'…조기 정상화 발판 될까?

▲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팬택이 '베가 시크릿노트'를 앞세워 부활을 알리고 있다.

17일 팬택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출시한 '베가 시크릿노트'가 출시 한달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최근 일평균 개통량이 5000대를 넘어섰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베가 스마트폰 최초로 내장형 펜(V펜)을 탑재하고 LTE-A폰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면 지문 인식기능을 적용해 타사의 패블릿폰 제품과 차별화를 둔 제품이다. 특히 후면에 위치한 시크릿 키를 통해 전화를 받거나 사진을 촬영하고, 위젯에서도 활용하는 등 한 손으로 다양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박병엽 부회장이 물러나고 전체 2400명의 직원 중 800명이 6개월 무급 휴직에 들어간 팬택은 월 20만대 정도의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하면 조기 경영 정상화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 사장 역시 이번 '베가 시크릿노트'의 흥행이 경영 조기 정상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준우 대표는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팬택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베가 시크릿노트'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팬택은 해외사업을 축소하고 낭비요소를 최대한 제외하는 등 내수 시장에서 생존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과연 팬택이 '베가 시크릿노트' 효과로 조기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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