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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동부, 채권銀 협조로 자구계획 이행해야"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업들이 채권은행의 협조로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금융당국이 밝혔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18일 "동부를 비롯한 현안 기업들이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금융감독원이나 주채권은행과 협조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채권은행이 국책은행인 경우는 그간 관리 책임도 있다"며 "주채무계열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온 은행들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