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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거대 화산 '지옥의 코스' 한바퀴…에콰도르 산악자전거 대회



오는 23~24일 에콰도르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자전거에 몸을 싣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코토팍시 한 바퀴(Vuelta al Cotopaxi)' 산악 자전거 대회. 코토팍시산은 에콰도르 코토팍시주에 위치한 거대 화산이다. 최고 해발 5911m에 정상은 만년설로 뒤덮여 있다.

코토팍시 한 바퀴의 경기 규칙은 단순하다. 자연적으로 조성된 좁은 길만 이용해 산을 한 바퀴 돌아오면 된다. 하지만 참가자들에게 이 목표는 그다지 단순하지 않다.

선수들이 자전거로 밟아야 할 최고 높이는 4150m 그리고 돌아야 할 코스는 대략 130km에 달한다. 평지에서 가는 것도 힘든데 험준한 경사면까지 끼고 페달과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한다.

또한 산 정상부에서는 모든 것을 날려버릴 듯한 세찬 바람이 불고 자전거 바퀴는 화산 모래에 푹푹 빠지기 십상이다. 우박이 언제 머리 위로 들이닥칠지도 모른다. 말 그대로 '지옥의 코스'다.

대회 주최자인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첫날에는 오전 9시에 출발해서 75km를 이동한다. 코토팍시 남쪽의 라케스강에 도착해서 하루 야영을 하고 다음날 55km의 레이스가본격적으로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자전거뿐만 아니라 편안한 밤을 보내기 위한 이불과 옷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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