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약달러 국면 당분간 지속…국내 수혜주는 은행·내수"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유지를 강력하게 시사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장에서 국내 은행주와 내수 업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원·달러 환율 1050원선이 깨지면 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올해 안에는 확실히 시행되지 않는 신호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18일 달러당 원화 환율은 1060원 밑으로 밀리며 1050원대로까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내린 달러당 1057.9원에 거래를 마쳤다.

벤 버냉키에 이어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후보자가 최근 양적완화 유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달러화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른 여파로 한국 등 신흥국 통화는 다시 절상 압박을 받고 있다. 이날 달러당 원화 환율이 1050원대까지 주저앉은 데 이어 엔화당 원화 환율은 100엔당 1056원대에 거래되며 지난 주말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5년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달러 약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국내 증시에서 이로 인한 수혜주는 은행주와 내수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은 시중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실업률 목표치를 낮추거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올리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달러 약세 국면이 계속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연준이 인플레를 바라고 있다면 앞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명목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수혜를 입는 은행주와 내수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를 깨고 내려갈지 여부도 관건으로 떠올랐다.

홍석찬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직전 저점인 1054원을 넘어 1050원선을 사수할지에 관심이 쏠린다"며 "1050원 밑으로 내려간다면 미 연준이 올해 안에 테이퍼링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연준이 테이퍼링을 지연하면서 미국 증시는 물론, 한국 등지의 증시에 유동성 공급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